이태호 외교부 2차관이 일한 문화교류기금 대표단을 접견하고 공공외교 분야 협력 등 양국 간 교류 확대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br /> <br />일한 문화교류기금은 1983년 설립된 일본 외무성 소관 재단법인으로, 한일 청소년 교류와 역사학자를 비롯한 한국 지식인 초청 사업 등을 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태호 2차관은 일한 문화교류기금의 활동을 평가하고 민간 차원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했습니다. <br /> <br />또 과거사 문제 해결과 실질 협력을 분리해 추진하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민간 차원의 풀뿌리 교류 협력은 외교당국 간 소통과 협의 노력에 좋은 동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사메시마 후미오 일한 문화교류기금 회장은 양국 국민 간 상호이해 촉진을 위한 민간 교류 활동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해나갈 예정이고, 특히 양국 미래세대 간 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917193505247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