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의 북핵협상 수석대표가 북미 실무협상 재개를 앞두고 직접 만나 의제 조율에 들어갑니다. <br /> <br />외교부는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현지 시각 2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 본부장은 이를 위해 내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해 21일까지 워싱턴 D.C.에 머물며 백악관과 국무부 관계자, 싱크탱크 인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br /> <br />이후에는 유엔총회가 열리는 미국 뉴욕으로 이동할 예정인데, 뉴욕에서는 새로 부임한 다키자키 시게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을 포함해 한미일 북핵협상 수석대표가 함께 만나는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 본부장은 미국에 머무는 동안 여러 차례 비건 대표를 만나 북미 실무협상에서 다룰 의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전망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918222609508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