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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국회 찾은 조국..."정쟁 그만" vs "국정조사·파면" / YTN

2019-09-19 80 Dailymotion

조국 법무부 장관이 사흘 연속 국회를 찾아 검찰 개혁에 대한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br /> <br />하지만 국정조사 요구서가 제출되는 등 상황은 녹록지 않은데, 여당은 정쟁으로 치부했지만, 야당은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예고하는 등 '조국 대전'은 강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br /> <br />조국 장관 임명으로 국회가 사실상 마비된 형국인데, 조 장관은 오늘도 국회를 찾았죠? <br /> <br />[기자] <br />네, 사흘째입니다. <br /> <br />조국 장관을 국무위원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야당들의 반대로 정기국회 일정조차 확정되지 못한 상황이죠, <br /> <br />한국당·바른미래당은 면담조차 거부하고 있습니다. <br /> <br />조 장관은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인 대안정치연대 박지원 의원과 만나 부족하지만 업무에 충실해서 짧은 시간에 성과를 내겠다고 의지를 보였고, 박 의원은 사법개혁은 꼭 성공해야 한다고 격려했습니다. <br /> <br />조 장관은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와 바른미래 채이배 법사위원과도 만날 예정입니다. <br /> <br />민주당은 조 장관의 행보에 힘을 실었는데, 이인영 원내대표는 어제 제출된 야당의 국정조사 요구는 재탕, 삼탕을 넘어 국회를 몽땅 정쟁으로 뒤덮으려는 시도라며 단호히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취임 전에 있었던 조국 장관 가족의 문제는 국정과 아무 연관이 없다면서, 검찰이 독립적인 수사를 하고 있는데 야당이 나서 직접 조사하는 건 모순이자, 매우 엉뚱하다고도 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의혹 대부분이 팩트로 드러나는데 이를 가짜뉴스로 매도한 여당은 한마디 사과 없이 쥐죽은 듯 침묵하고 있다며, 양심과 상식이 있다면 국정조사 요구에 응하라고 압박했습니다. <br /> <br />또 민생 불 끄기는 조 장관 파면이라면서, 조만간 법무부 장관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도 내겠다고 경고했습니다. <br /> <br />황교안 대표를 필두로, 연일 릴레이 삭발 투쟁에 한창인데, 지금도 TK 의원 4명이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머리를 깎고 있습니다. <br /> <br /> <br />국회가 조국 장관으로 대치가 한창인데, 바른미래당은 또 집안싸움으로 시끄럽죠? <br /> <br />[기자] <br />네, 수면 아래로 잠시 가라앉았던 당권파와 비당권파의 싸움은, 하태경 최고위원이 당직 6개월 직무 정지 징계를 받으며 다시 불붙었습니다. <br /> <br />어젯밤 바른미래당 윤리위원회는 지난 4월 하 의원이 손학규 대표를 겨냥해 했던 말, 나이가 들면 정신이 퇴락한다는 발언을 문제 삼아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br /> <br />징계가 확정될 경...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919111136644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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