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기 싸움으로 제대로 일정조차 잡지 못했던 20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다음 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br /> <br />대정부질문과 국정감사 등에서 '조국 2차 대전'이 불가피한 분위기입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은지 기자! <br /> <br />정기국회 100일간의 일정이 드디어 확정됐죠? <br /> <br />[기자] <br />다음 주 목요일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을 시작으로, 이튿날 외교·통일·안보, 오는 30일 경제, 다음 달 1일 교육·사회·문화 분야까지, <br /> <br />국회가 국무위원에게 직접 묻고 따지는 대정부질문이 줄줄이 이어집니다. <br /> <br />10월 2일부터는 정부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 이후에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교섭단체 대표연설 등이 숨 가쁘게 이어집니다. <br /> <br />일정은 잡아놨지만, 여야의 속내는 극과 극입니다. <br /> <br />특히 국정감사 증인과 참고인 채택을 놓고 상임위원회별로 '물밑 전쟁'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br /> <br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기국회가 '조국 2차 대전'이 되는 걸 막는 데 혈안입니다. <br /> <br />여당은 조국 장관 임명 후에도 오히려 확산하는 파면 요구를 일찌감치 '정쟁'으로 규정했는데요. <br /> <br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제는 '국회의 시간'이라며, 청문회는 끝났고, 검찰이 수사도 하고 있으니, 국회는 민생을 돌보고 경제 활력에 힘주자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반면 국회에 국정조사 요구서를 낸 데 이어, 조국 장관 직무정지 가처분까지 검토 중인 자유한국당은 '조국 국감'이라고 공개 선언했습니다. <br /> <br />상임위원회별로 조 장관 자녀의 특혜 진학 논란과 사모펀드, 웅동학원 의혹 등 진상을 낱낱이 규명하겠다는 건데요. <br /> <br />이런 원내·정책 투쟁과 별개로 장외집회도 한창인데, 어제 바른미래당 부산시당과 조 장관 고향인 부산에서 연대 촛불집회를 연 데 이어, 오늘도 낮 1시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규탄 집회가 예고돼 있습니다. <br /> <br />계파 간 집안싸움이 한창인 바른미래당도 손학규 대표와 당권파 위주로 오늘 오후 6시 반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조 장관 임명 철회를 촉구하는 촛불을 들 예정입니다. <br /> <br />여야는 여론조사 결과 등 민심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치열한 공방전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921102542667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