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진 앵커, 임늘솔 앵커 <br />■ 출연 : 조기연 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 <br />여야가 다음 주부터 열릴 이재명 정부 첫번째 국정감사를 두고 전열을 가다듬고 있습니다.관련 내용 오늘 짚어보겠습니다. 조기연 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br /> <br /> <br />일단 긴 연휴기간이었죠.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예능 출연 공방이 여야 간에 이어졌습니다. 비판 여론을 의식해서일까요. 이 대통령이 연차 중에 어제였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현장을 방문했는데 일단 지금 시점의 방문, 어떻게 보십니까? <br /> <br />[조기연] <br />굳이 비판 여론을 의식했다, 이렇게 볼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초기 대응부터 보고받고 발생 원인 그리고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해서 계속 점검을 하고 있었지만 예상보다 복구가 지연되고 국민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추석 연휴를 맞아서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또 복구를 계속하고 있는 공무원들도 계시고요. 위로하고 복구 지연의 상황을 확인하고 예산이나 인력 지원에 있어 다른 문제가 없는지 대통령이 직접 보겠다는 의지에서 현장을 방문한 것이고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적절했다고 봅니다. 국무회의 공개라든가 타운홀 미팅 과정에서 보면 대통령이 모든 현안에 대해서 직접 설명을 듣고 직접 지시를 하고 그래서 효율성을 기하는 행정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 사태 역시 국가적 재난이고 국민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직접 복구에 동원된 공무원들을 위로하면서도 복구에 신속을 기하기 위해서 적절한 방문을 했고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졌다 이렇게 보입니다. <br /> <br /> <br />국민의힘에서는 형식적인 방문이자 늦었다는 입장을 내고 있더라고요. <br /> <br />[송영훈] <br />대단히 때늦어보이죠. 우리가 국정자원 화재라고 부릅니다마는 실상 이 사건의 본질은 국가행정정보망 마비입니다. 그러면 그런 마비 사태가 발생한 지 14일 만에 현장을 찾았고 예능을 녹화한 지는 12일 만입니다. 그리고 복구에 매진하던 우리 공무원이 안타깝게 순직한 지는 7일 만입니다. 그러면 이 시점에 방문한 것에 대해서 두 가지 중에 어느 쪽에 해당...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11105024975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