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의 한 공군기지에서 정보기관이 외계 생명체를 비밀리에 연구한다는 의혹을 파헤쳐보자는 네티즌들의 이색 이벤트에 미 국방부 산하기관이 전략폭격기까지 내세워 경고했다가 논란 끝에 사과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br /> <br />지난 6월부터 SNS를 중심으로 미국 네바다주에 있는 미 공군기지 51구역에서 정보기관이 외계 생명체를 비밀리에 연구한다는 음모론을 파헤쳐 보자는 이벤트가 확산했습니다. <br /> <br />이에 미 국방부 산하 국방 영상정보배포시스템은 트위터에 이벤트 참가자들이 군사시설에 접근하지 말라는 위협적인 문구와 함께 B-2 스텔스 전략폭격기 앞에 장병들이 도열한 사진을 올려 논란이 일었습니다. <br /> <br />당시 이벤트 참가자 천여 명은 51구역 정문 앞에 집결해 외계인 변장을 하고 축제 분위기 속에서 이벤트를 즐겼을 뿐 공군기지 진입을 시도하지 않았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922160429034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