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액상형과 궐련형 전자담배의 세율 조정을 검토합니다. <br /> <br />기획재정부는 전자담배에 부과되는 세율에 대해 일반담배와의 과세 형평성을 고려해 조정을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기재부는 '쥴'과 '릴 베이퍼' 같은 폐쇄형과 충전형 액상 전자담배에 대해 12월까지 진행하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세율조정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아이코스'와 '릴' 같은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해서는 판매 추이나 일본 등 해외사례를 고려해 세율조정 필요성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br /> <br />현재 궐련형 전자담배와 액상형 전자담배는 시판 중인 용량에 부과되는 제세부담금이 일반 담배의 각각 90%와 43.2% 수준에 불과해 세율이 낮다는 지적이 거듭 제기되고 있습니다. <br /> <br />그러나 일반 담배와 전자담배의 세율 부과기준이 달라 신종 전자담배의 세율이 낮다고 단정하기는 곤란하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190923114310615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