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제 전략물자 통제체제 가운데 하나인 바세나르 체제 회의에서 일본 수출통제 조치 부당성을 알렸습니다. <br /> <br />산업통상자원부 대표단은 지난 23일부터 닷새 동안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전문가그룹 회의에서 회원국들과 양자 면담을 통해 일본 조치 부당성을 지적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그동안 한국이 국제사회의 수출통제 규범을 충실히 지켰는데도 일본 측이 정치적 목적으로 일방적, 자의적인 규제조치를 했다"며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바세나르 체제는 지난 1996년 네덜란드 바세나르에서 출범한 다자간 전략물자 수출통제체제로 무기, 전략물자를 비롯한 기술 수출을 통제하는 국가체제입니다. <br /> <br />올해는 한국을 포함한 9개 회원국이 의제 102건을 내놨고 이 가운데 한국은 가장 많은 25개 의제를 내놨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190929222745142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