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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12' 최종 명단 확정...양현종·김광현 등 정예 멤버 / YTN

2019-10-02 427 Dailymotion

내년 도쿄올림픽 예선을 겸하는 프리미어12 대표팀 최종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br /> <br />양현종과 김광현, 박병호 등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모두 포함됐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허재원 기자! <br /> <br />역시 최정예 전력을 꾸렸다고 볼 수 있겠죠? <br /> <br />[기자] <br />김경문 야구대표팀 감독이 기자회견을 통해 프리미어12에 출전할 대표 선수 28명을 발표했습니다. <br /> <br />예상대로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간판스타들이 모두 포함됐습니다. <br /> <br />올 시즌 홈런왕 박병호를 비롯해 평균자책점 1위 양현종, 다승 2위 김광현 등이 모두 이름을 올렸습니다. <br /> <br />타격왕을 차지한 최고 포수 양의지가 안방을 지키고, 내야에는 김하성과 최정, 황재균, 외야에는 김현수와 김재환, 박건우 등을 발탁해 최강의 전력을 꾸렸습니다. <br /> <br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불펜투수인데요. <br /> <br />빠른 볼을 던지는 오른손 투수, 하재훈과 원종현, 문경찬과 조상우가 모두 태극마크를 달게 됐습니다. <br /> <br />김경문 감독의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br /> <br />[김경문 / 야구 대표팀 감독 : 선발투수가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선발은 4명으로 잡았고요, 나머지 9명은 불펜투수로 상대 팀에 따라서 아니면 타자에 따라 활용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br /> <br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이영하와 고우석 등 젊은 투수와 외야수 이정후, 강백호도 대표팀 명단에 당당히 포함됐습니다. <br /> <br />구단별로는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두산 소속 선수가 6명으로 가장 많고, 키움이 5명, NC가 4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br /> <br /> <br />그럼 이제 야구 대표팀 앞으로 일정은 어떻게 됩니까? <br /> <br />[기자] <br />이번 프리미어12 대회는 내년 도쿄올림픽 예선을 겸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데요. <br /> <br />우리 대표팀은 오는 11일 포스트시즌에서 탈락한 팀 선수들을 우선 소집해 수원구장에서 훈련을 시작합니다. <br /> <br />한국시리즈까지 모두 끝나는 다음 달 초에는 모든 선수단이 모여 마지막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br /> <br />우리나라는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고척돔에서 호주와 캐나다, 쿠바를 차례로 만나는 조별예선을 치릅니다. <br /> <br />각 조 상위 2개 팀이 슈퍼라운드에 진출해 일본 도쿄와 지바에서 우승팀을 가립니다. <br /> <br />내년 도쿄올림픽 개최국인 일본을 제외하고,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타이완, 호주보다 나은 성적으로 슈퍼라운드에 오르면 아시아·오세아니아 대표 자격으로 올림픽 본선 티켓을 확보합니다. <br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sn/0107_20191002151815767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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