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미탁'이 상륙하면서 경남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br /> <br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박종혁 기자! <br /> <br />경남 밀양에 나가 있다고 하는데 현장 상황 어떻습니까? <br /> <br />[기자] <br />저는 지금 경남 밀양시 산내면에 나와 있는데요. <br /> <br />이곳에서는 밤사이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다 그쳤다를 반복했습니다. <br /> <br />지금은 많이 잦아든 그런 상황입니다. <br /> <br />제 왼쪽으로 보시면 사과밭이 보이는데요. 벌써 바람에 사과가 떨어져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br /> <br />지금 이곳 경남 밀양은 얼음골 사과로 유명한 곳인데 앞서 왔던 태풍 타파로 피해가 많았습니다. <br /> <br />제가 어제 이곳 주민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봤는데 태풍 타파로 인한 피해도 복구되지 못한 상황에서 또 태풍이 와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br /> <br />현재 경남 전 지역인 18개 시·군에는 태풍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br /> <br />이번 태풍은 내륙을 관통하면서 강한 비바람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데요, <br /> <br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을 보면 경남 합천 가야산에 304.5, 산청에 292.5, 의령 239, 고성에 234.5mm가 내렸습니다. <br /> <br />비가 많이 오면서 경남 창원시 합포구 일대 도로가 침수되는 등 자정까지 경남에서 133곳에서 도로 통행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br /> <br />또 주택이나 차량 파손 등 신고가 접수되고 있습니다. <br /> <br />홍수 주의보도 발령되었는데 밀양의 삼랑진교, 합천 황강교, 등 경남에서만 5곳입니다. <br /> <br />경남은 지난 태풍인 링링과 다나스 때 이미 870ha에 걸쳐서 농작물 피해가 났습니다. <br /> <br />건물도 10동이 반파되거나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br /> <br />피해액만 11억 원에 달하는데요, <br /> <br />앞서 왔던 '타파'로 발생한 피해 규모와 피해액은 아직 정확한 집계가 안 됐습니다. <br /> <br />피해 복구도 제대로 못 한 상황에서 또 태풍 피해가 우려되는 겁니다. <br /> <br />태풍이 경남 지역을 관통해 지나갈 때까지 시설물이나 농작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경남 밀양에서 YTN 박종혁[johnpark@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1003050406789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