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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복구도 못 했는데 밤사이 또 피해 속출 / YTN

2019-10-02 54 Dailymotion

경남 내륙도 제18호 태풍 '미탁'이 통과했는데요. <br /> <br />밤사이 침수 피해 등이 속출했습니다. <br /> <br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박종혁 기자! <br /> <br />태풍은 지나갔는데, 현장 상황은 어떻습니까? <br /> <br />[기자] <br />밤사이 몰아쳤던 강한 비바람은 지금은 잠잠해졌습니다. <br /> <br />다만 지금 빗줄기가 굵어졌다 가늘어졌다를 반복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br /> <br />제 뒤를 보시면 이렇게 사과가 떨어져 있는 모습을 보실 수가 있는데요. <br /> <br />가운데 있는 사과는 지난 태풍 타파 때 떨어진 사과입니다. <br /> <br />그런데 나무 밑으로 보면 어젯밤 비바람에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 그런 사과들이 떨어져 있습니다. <br /> <br />그러니까 태풍 피해 복구가 아직 안 됐는데도 또 태풍 피해을 맞은 것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br /> <br />현재 경남 전 지역에 내려졌던 태풍경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br /> <br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을 보면 경남 합천 가야산에 307, 산청에 293, 의령 239, 고성에 234.5mm가 내렸습니다. <br /> <br />새벽 3시까지와 비교하면 크게 늘지 않은 상황입니다. <br /> <br />어제 저녁부터 비가 많이 오면서 경남 창원시 합포구 일대 도로가 침수되는 등 새벽 0시까지 경남에서 133곳에서 도로 통행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br /> <br />또 주택이나 차량 파손 등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br /> <br />홍수 주의보도 발령되었는데 밀양의 삼랑진교, 합천 황강교 등 경남에서만 5곳입니다. <br /> <br />경남은 지난 태풍인 링링과 다나스 때 이미 870ha에 걸쳐서 농작물 피해가 났습니다. <br /> <br />건물도 10동이 반파되거나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br /> <br />피해액만 11억 원에 달하는데요, 앞서 왔던 '타파'로 발생한 피해 규모와 피해액은 아직 정확한 집계가 안 됐습니다. <br /> <br />피해 복구도 제대로 못 한 상황에서 또 태풍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경남 밀양에서 YTN 박종혁[johnpark@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1003080133617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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