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정경심, 이르면 오늘 재소환...검찰 "공개소환 전면 폐지" / YTN

2019-10-04 22 Dailymotion

조국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첫 소환 조사가 정 교수가 건강 문제로 중단을 요청하면서 8시간 만에 끝났습니다. <br /> <br />이르면 오늘 검찰에 다시 출석해 조사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윤석열 검찰총장은 정 교수를 비롯한 주요 사건 관계인 소환 방식과 관련해 '공개 소환' 관행을 전면 폐지하라고 전국 검찰청에 지시했습니다. <br /> <br />검찰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조성호 기자! <br /> <br />어제 정경심 교수 첫 소환조사가 예상했던 것보다 일찍 끝났는데요. <br /> <br />검찰이 다시 부르는 거죠? <br /> <br />[기자] <br />네, 조사할 내용이 많은 만큼 검찰이 조만간 다시 출석하라고 통보하고 돌려보냈습니다. <br /> <br />언제일지는 검찰이 전혀 알리지 않고 있지만, 오늘 다시 조사받으러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br /> <br />정경심 교수는 어제 오전 9시쯤 검찰청사에 나왔는데요. <br /> <br />자정 무렵까지 조사받을 거란 예상과 달리 오후 5시쯤 귀가했다고 검찰이 전했습니다. <br /> <br />정 교수가 건강 상태를 이유로 조사를 중단해달라고 요청했고, 검찰이 이를 받아들여 귀가하도록 했습니다. <br /> <br />정 교수는 오후 4시까지 조사를 받은 뒤 1시간가량 조서를 열람했고, 서명·날인도 하지 않은 채 조사실을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어제 정 교수의 출석과 귀가 모두 언론에 노출되지 않았는데요. <br /> <br />검찰은 이후 출석 과정도 비공개로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 <br />검찰이 어제 사모펀드 의혹과 관련해 조국 장관의 5촌 조카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br /> <br />정경심 교수가 공범이라고 의심되는 사건이죠? <br /> <br />[기자] <br />네, 검찰이 조국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 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br /> <br />정 교수와 두 자녀 등이 14억 원을 투자한 사모펀드의 운용사인 코링크의 실소유주로 지목된 인물입니다. <br /> <br />수사를 앞두고 도피성 출국을 했다가 지난달 14일 귀국해 체포됐고, 이후 구속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br /> <br />조 씨는 코링크가 사채로 인수한 코스닥 상장사 WFM의 주식 지분 50억 원을 자기자본으로 허위 공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r /> <br />150억 원 상당의 전환 사채를 발행해 투자금이 들어온 것처럼 꾸며 주가를 띄우려던 혐의도 공소장에 담겼습니다. <br /> <br />검찰 수사를 앞두고 관련 서류를 없애고 말 맞추기를 시도하는 등 증거 인멸을 지시한 혐의도 있습니다. <br /> <br />무엇보다, 코링크가 투자한 기업 자금 72억 원을 빼돌린 혐의가 있는데요. <br /> <br />검찰은 이 가운데 10억 원...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1004115139029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