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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 3가지 요인 겹쳐 피해 커졌다" / YTN

2019-10-04 1 Dailymotion

개천절 휴일, 남부를 강타한 18호 태풍 '미탁'은 이례적인 가을 태풍이었습니다. <br /> <br />특히 3가지 악조건이 겹치며 태풍 피해가 예상보다 커졌다고 합니다. <br /> <br />취재 기자 연결해 이번 태풍 특징과 앞으로 태풍 전망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br /> <br />태풍 '미탁'은 17호 태풍 '타파' 보다 세력이 약했지만 피해는 더 컸습니다. <br /> <br />이유가 뭔가요? <br /> <br />[기자] <br />3가지 악조건이 겹쳤기 때문입니다. <br /> <br />우선 18호 태풍 미탁은 17호 타파보다 세력은 약했지만, 내륙에 상륙한 뒤 관통했습니다. <br /> <br />해상을 지나가는 태풍보다 내륙에 상륙한 태풍 피해는 더 강할 수밖에 없습니다. <br /> <br />두 번째는 태풍이 상륙하며 전면에 형성된 비구름이 태백산맥에 부딪히며 더 발달했습니다. <br /> <br />이른바 동풍효과라고 부르는데요, 이 때문에 남부와 제주도에 300mm의 비가 내렸는데, 동해안에는 더 많은 550mm의 물 폭탄이 쏟아진 겁니다. <br /> <br />마지막으로 태풍이 낮이 아닌 야간, 취약 시간대에 남부와 동해안을 강타한 것도 피해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br /> <br /> <br />올해는 태풍 '미탁'까지 7개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줬는데, 기록적인 숫자라고요? <br /> <br />[기자] <br />올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은 모두 7개로 관측 사상 가장 많았습니다. <br /> <br />1950년과 1959년 이후 60년 만에 가장 많은 태풍입니다. <br /> <br />특히, 9월에 발생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가을 태풍도 13호 링링과 17호 타파, 그리고 18호 미탁까지 모두 3개로 관측 사상 가장 많았습니다. <br /> <br /> <br />태풍도 잦지만, 가을 태풍이 많아지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앞으로 또 태풍이 북상할 가능성 있나요? <br /> <br />[기자] <br />아직 태풍이나 태풍 이전 열대 저압부가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br /> <br />하지만 슈퍼컴퓨터 예측 모델에 따르면 다음 주 초반에 19호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br /> <br />19호 태풍 '하기비스'가 되는 건데요, <br /> <br />다행스러운 것은 이번 주말부터 찬 공기가 확장해 한반도를 되덮는다는 겁니다. <br /> <br />날씨는 크게 쌀쌀해지지만, 이런 찬 공기가 태풍 북상을 막는 방어막 역할을 하게 됩니다. <br /> <br />따라서 태풍이 발생해도 우리나라에 상륙할 가능성은 희박해졌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YTN 정혜윤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1004130522253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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