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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개혁 열망" vs "조국 퇴진 민심"...집회 놓고 대립 / YTN

2019-10-05 28 Dailymotion

조국 법무부 장관의 파면을 촉구하는 보수 진영의 서울 광화문 집회에 이어 검찰청 앞에서 열린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놓고 여야는 상반된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은 검찰 개혁을 열망하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라며 강조했지만, 자유한국당은 이미 광화문 대규모 집회를 통해 조국 퇴진 민심이 확인됐다며 맞섰습니다. <br /> <br />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이해찬 대표를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주말을 맞아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본 강원도 지역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br /> <br />서울 서초동 검찰 개혁 촉구 집회가 몇 시간 남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집회 관련 언급은 피하는 모습이었습니다. <br /> <br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 가능한 예비비나 특별교부세 등을 빨리 지원을 해서 빨리 복구가 가능할 수 있도록 내일(06일) 바로 당정 협의를 가질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br /> <br />내부적으로는 서초동 집회가 당과 연루됐다는 인상을 피하고자 노력하면서도 검찰 개혁을 바라는 자발적 시민들의 열망이 모인 것이라고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br /> <br />지난 3일 열린 문재인 정권 규탄 광화문 집회를 보며 민심을 엄중히 받아들이자는 목소리도 일부 나왔지만, 자유한국당의 동원 집회, 불순한 정권 흔들기로 보는 시선이 더 많습니다. <br /> <br />반면 한국당은 예상을 뛰어넘는 광화문 집회 인파에 고무된 분위기입니다. <br /> <br />기존 보수층뿐만 아니라 중도층까지도 조국 장관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문재인 정부를 압박했습니다. <br /> <br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묵묵히 각자의 일에 충실하며 살아가는 침묵하는 중도 우파 시민들이 나선 것이다. 이것은 지난 87년 넥타이부대를 연상케 하는….] <br /> <br />다음 주 주말에도 당 주도의 대규모 정권 규탄 도심 집회를 열어 압박 강도를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br /> <br />반대로 서초동 집회에 대해서는 검찰 수사를 압박하는 조국 수호 집회 아니냐며 대통령이 뒤에서 광장에 불을 지르고 있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 <br /> <br />다만 태풍 피해에도 정치 집회에만 집중한다는 비판을 의식한 듯 황교안 대표는 부산 태풍 피해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바른미래당은 민주당과 한국당 양측을 향해 세 과시는 이미 충분히 했다며 정치권은 차분히 검찰 수사를 지켜보면서 국정감사와 민생 현안에 집중해야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br /> <br />YTN 김주영[kimjy0810@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005215035754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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