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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정부, 미세먼지 차량 2부제, 휴업·휴교 검토" / YTN

2019-10-09 5 Dailymotion

정부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심각할 경우, 민간 차량에도 강제 2부제를 적용하고 회사와 학교를 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환경부가 제출한 '미세먼지 위기관리 표준 매뉴얼 설명자료'에 이런 계획안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매뉴얼은 지난 3월 미세먼지가 '사회 재난'으로 분류된 이후 반 년간의 논의를 거쳐 마련된 것으로, 초미세먼지 농도와 지속일수가 가장 높은 단계인 '심각'일 경우, 정부는 재난사태 선포와 임시공휴일 지정 등을 검토하게 됩니다. <br /> <br />이럴 경우, 민간차량 강제 2부제와 휴업·휴교 처분은 물론, 야외 행사 전면 금지나 제한 명령, 마스크 무상배포 조치 등이 고려되고 있습니다. <br /> <br />환경부는 다른 부처와 협의를 통해 매뉴얼을 확정해, 이르면 다음 달 초미세먼지 재난 대응 전국 모의훈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br /> <br />조은지 [zone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009095851536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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