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오늘(9일) 오전 도쿄의 해안지역에서 패트리엇 미사일 전개 훈련을 실시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br /> <br />교도통신은 이번 훈련에 항공자위대 대원 30여 명이 참가했으며, 요격용 미사일 발사대 1기와 레이더 장비 등을 탑재한 차량 15대가량이 동원됐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이 통신은 또 고노 다로 방위상과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가 현장에 참석해 준비에서 발사 단계까지 20분간의 시연 과정을 지켜봤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교도통신은 또 일본이 자위대나 주일 미군 시설 이외의 지역에서 패트리엇 미사일 전개 훈련을 한 것은 지난 2013년 이후 이번이 4번째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오늘 훈련 장소는 도쿄의 남쪽 해안지대인 고토구 아리아케 지역의 린카이 방재공원입니다. <br /> <br />교도통신은 이번 훈련은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로 조성된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1009221753368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