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미 공군 B-1B 전략폭격기가 참가한 한미일 연합훈련에 반발하며 자위권 행사의 강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위협했습니다. <br /> <br />북한 외무성 대외정책실장은 조선중앙통신에 발표한 담화에서, 새해 벽두부터 자신들의 안전환경에 엄중한 도전을 제기하는 미국과 그 추종국가들의 군사적 도발 행위가 날로 거세지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압도적인 전쟁 억제력을 보유하는 것은 한반도 지역에서 힘의 균형을 유지하고 지역 정세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 요구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북한은 미국의 방위비 증액을 비난하면서 자신들의 국방력 강화를 정당화하는 논평도 별도로 내놓았습니다. <br /> <br />앞서 한미일은 지난 15일 북한의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대응해, 미군의 B-1B가 전개한 가운데 한반도 인근 공해 상공에서 공중훈련을 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이종원 (jong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117102819103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