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차세대 산업으로 연구해온 'QD 디스플레이'에 오는 2025년까지 13조 천억 원을 새로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삼성전자는 충남 아산사업장에서 신규 투자 협약식을 열고 기존 생산시설 일부를 QD 디스플레이 공정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에 따라 관련 시설생산에는 10조 원, 차세대 기술 개발에는 3조 원을 투입해 65인치 초대형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br /> <br />이번 투자가 본격화할 경우엔 신규 채용을 제외하고 앞으로 5년 동안 8만 천 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길 것으로 추산됩니다. <br /> <br />이번 결정은 중국업체들의 저가 공세로 대형 LCD패널의 수익성이 크게 떨어지자, '초격차 전략'을 유지하기 위한 기술 경쟁력 확보 차원으로 분석됩니다. <br /> <br />김태민 [tmkim@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191010114729265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