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사법개혁 관련 법안의 논의를 위한 협의체를 가동합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만나 내일 오후 원내대표와 각 당 관계자가 포함된 이른바 2+2+2 협의체의 첫 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 자리에서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공수처 신설 법안과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을 논의하고, 향후 선거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같은 방식으로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오신환 원내대표는 전했습니다. <br /> <br />다만, 공수처와 수사권 조정 법안들을 오는 29일부터 본회의에 상정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인영 원내대표는 가능하다고 언급했지만, 나경원 원내대표는 불법 상정이라고 분명히 했습니다. <br /> <br />이와 별도로 여야 3당은 현재 공석인 대통령 친·인척 등 비위 행위를 감찰하는 청와대 특별감찰관 후보자를 다음 주까지 각각 추천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br /> <br />우철희 [woo72@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015040335563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