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 문창용 사장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가 운영하는 학교법인 웅동학원에 대한 채권 128억 원을 가능한 범위에서 회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문 사장은 국정감사에서 캠코의 웅동학원 채권 규모를 묻는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br /> <br />문 사장은 웅동학원 측에서 채무를 탕감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적은 없다면서 지속적으로 변제를 독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문 사장은 웅동학원의 현재 남은 채권이 44억 원 정도라고 답했다가 옛 동남은행 채권 84억 원도 더해야 한다는 한국당 김성원 의원 지적 이후 128억 원으로 정정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한국당 의원들은 캠코가 채권 회수를 위해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는다고 질타했고,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캠코도 채권 확보를 위해서 노력하지만, 관련 법에 따라서 제한받는다고 반박했습니다. <br /> <br />최민기 [choimk@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015181428459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