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기반 차량공유 서비스 '타다'의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택시업계가 이틀 연속 규탄 집회에 나섰습니다. <br /> <br />서울개인택시조합은 오늘(16일)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법적으로 렌터카인 '타다'의 불법 운송사업을 금지하기 위한 입법을 촉구했습니다. <br /> <br />이들은 렌터카 운전자 알선을 허용한 현행 운수사업법의 취지는 관광산업 활성화라며 '타다'가 규정을 악용해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택시조합은 어제도 '타다' 모회사의 2대 주주인 SK그룹 본사 앞에서 투자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br /> <br />오는 23일에는 여의도 국회 앞에서 1만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반대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br /> <br />나혜인[nahi8@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1016153153395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