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는 이른바 '셀프 감찰' 비판 지적에 감찰권 강화에 대한 윤석열 총장의 답변도 나왔습니다. <br /> <br />윤 총장은 강력한 감찰을 위해 법무부에 1차 감찰권을 내줄 수 있지만, 수사권이 있는 대검과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br /> <br />[정성호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내부에 대해서 더 엄정해야 합니다. 이제 제 식구 감싸기 절대 안 됩니다. 법무부와 협력해서 그런 구조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총장님 답변해주시죠.] <br /> <br />[윤석열 / 검찰총장 : 법무부가 1차 감찰권을 환수한다고 하면 내어드릴 용의가 있고 얼마든지. 그러나 법무부는 수사권이 없기 때문에 강력한 감찰을 위해서는 수사권을 가지고 있는 대검의 감찰부와 또 법무부의 감찰관실이 서로 협력을 해야 하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완전히 가지고 가서는 제대로 된 감찰을 할 수가 없다고….]<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1017210741931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