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종료와 관련해, 효력이 남은 한 달여 사이에 협정을 되살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br /> <br />정 장관은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법사위 국감에서, 국방부 입장에서 지소미아는 안보를 위한 수단 가운데 하나인 만큼 도움되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정 장관은 그러면서, 지소미아를 종료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느냐는 야당 의원들의 거듭된 질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부분이 많다고 답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앞서 정부가 지소미아 종료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국방부가 반대 의견을 밝혔는지에 대해선,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방부 입장을 분명하게 보고했다고만 밝히며 말을 아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018183940475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