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3시쯤 대전시 유성구 어은동에서 건물 철거작업 중에 전신주가 기울어졌습니다. <br /> <br />한국전력은 전력선이 끊길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전신주 교체 작업을 벌였고, 이로 인해 인근 50여 호 전기 공급이 수 시간 동안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인근에서 열리고 있는 국화전시회에는 영향이 없었지만, 나들이객이 많은 가운데 단전으로 영업을 못 한 소상공인들이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br /> <br />이문석 [mslee2@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1019221140583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