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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가수 춘추전국 시대...음원 차트 석권 / YTN

2019-10-19 2 Dailymotion

요즘 혜성처럼 나타난 젊은 발라드 가수들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br /> <br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대형 아이돌 그룹들을 제치고 상위권을 휩쓸고 있습니다. <br /> <br />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드라마 주제가로 가창력을 인정받아 '니 소식'이라는 노래로 주목받았던 '송하예' <br /> <br />최근 신곡 '새 사랑'으로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발라드 가수로 입지를 굳혔습니다. <br /> <br />[송하예 / 가수 : 음원 순위 때문에 굉장히 놀랍고 행복했었는데요. 그 후에 대중 앞에서 노래할 때 제 노래 제목 아세요? 라고 했을 때 대답을 해주시면 그 순간이 굉장히 울컥했었거든요.] <br /> <br />멜론, 지니, 가온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 젊은 발라드 가수들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br /> <br />폴킴과 임재현, 황인욱, 케이시 등은 탄탄한 실력과 신선한 이미지로 대형 기획사의 아이돌 스타를 제치고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br /> <br />가을이 발라드의 계절이긴 하지만 최근 불고 있는 복고 열풍과 맞물리며 댄스음악을 누르고 여름부터 강세를 보였습니다. <br /> <br />[윤다경 / 송하예 팬카페 회장 : 가사나 멜로디가 2천 년대 나왔던 노래 복고 느낌이 있어서 아무래도 많은 층에서 향수를 자극해서 많이 들어주시는 것 같아요.] <br /> <br />그동안 가요의 유행 패턴을 대형 기획사와 방송사가 주도했다면, 요즘은 SNS와 노래방 차트 등이 좌우하고 있습니다. <br /> <br />때문에 이름은 낯설지만 실력 있는 발라드 가수들이 20~30대의 호응을 받으며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br /> <br />[이준희 / 대중음악평론가 : 시장 논리를 가장 잘 구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그런 음악을 적극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20,30대 여성들의 감성 여성 소비자들의 감성을 적극적으로 표현해 낸 것이 요즘 차트나 소비 지표상으로 뜨고 있다는 게 확인된 것이죠.] <br /> <br />대형 아이돌 스타들이 음원 차트를 줄줄이 석권했던 시대가 지나고, 다양한 감성의 발라드 가수들이 음원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br /> <br />YTN 김선희[sunny@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191020022146525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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