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문지현 앵커 <br />■ 출연 : 박창환 / 장안대 교수, 장성호 /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지난주 최후통첩이라는 이름으로 마지막을 알렸던 검찰개혁 촛불집회가 어제 다시 열렸습니다. 공수처 설치 등 검찰개혁 법안 통과를 압박하기 위해 여의도로 장소를 옮긴건데요. <br /> <br />검찰개혁의 공은 이제 국회로 넘어갔습니다. 공수처를 둘러싼 여야의 대립과 포스트 조국 정국 상황 분썩해 보겠습니다. <br /> <br />박창환 장안대 교수, 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br /> <br />[인터뷰] <br />안녕하세요? <br /> <br /> <br />서초동에서 열렸던 검찰개혁 촛불집회는 지난주에 잠정 중단하겠다,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한 주 만에 다시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조국 전 장관의 사퇴가 계기가 된 걸로 보십니까? <br /> <br />[장성호] <br />조국 전 장관의 사퇴뿐만이 아니고 기존에는 이것이 계급 갈등에서 조국 장관 문제가 그다음에 이것이 정치권의 진영논리로 발전되지 않았습니까? 그러면서 정치권의 어떤 진영 간의 싸움에서 시민들이 지금 서초동과 광화문에서 지금 집회를 계속 이어오고 있지 않습니까? 이 시민들의 여러 가지 결집이 정치권을 떠나서 이미 관성화됐다, 이렇게 봅니다. <br /> <br />그래서 광화문은 조국 심판 그리고 문재인 정권 심판, 이런 식으로 지금 이슈가 전환되는 것 같고. 서초동과 여의도에서는 검찰개혁, 이것을 지금 주핵심 이슈로 계속 이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것들은 내년의 총선과 그다음에 있을 대선 앞으로는 정치적인 일정이 상당히 큰 정치 일정이 지속되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상당히 관성화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차원에서 물론 검찰개혁이 문재인 정부의 가장 큰 핵심 이슈기 때문에 이거에 대해서 서초동 촛불집회가 여의도로 향하는 것은 그 이면에는 한국당을 상당히 압박하는 그런 모양을 지금 취하고 있다고 봅니다. <br /> <br /> <br />어제 집회에서는 조국 수호라는 구호가 아닌 검찰개혁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br /> <br />[김원삼 / 서울 청량리동 : 국회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서 공수처를 설치하고 패스트트랙을 빨리 통과시켜야 합니다.] <br /> <br />이제 공은 다 국회로 넘어간 상황입니다. 국회 앞에서 촛불집회가 열린 것도 국회를 압박하려는 이유로 보이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020225144995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