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안을 심의 중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공무원의 정치 중립 위반 논란으로 끝내 파행했습니다. <br /> <br />국회 예결위는 본회의 직후 전체회의를 열어 이낙연 국무총리를 포함한 정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이틀째 종합정책질의를 할 예정이었지만, 오후 4시 40분쯤 개의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br /> <br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최근 경찰청이 여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검찰개혁 보고서를 내부에 공유한 것과 관련해 민갑룡 경찰청장의 사과를 요구하면서 회의 개의가 지연됐습니다. <br /> <br />이어 한국당은 자당의 자체 경제 비전인 민부론에 대해 정부가 반박 자료를 작성한 데 대해서도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br /> <br />최민기 [choimk@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029175954974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