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운영위원회가 오늘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진행합니다. <br /> <br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 논란을 둘러싼 청와대 책임론을 포함해 검찰 개혁과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주영 기자! <br /> <br />오늘 운영위원회 국정감사 오전 10시부터 시작되죠? <br /> <br />[기자] <br />네, 오늘 국정감사는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 경호처가 대상입니다. <br /> <br />오늘 국감에는 노영민 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이 참석하고, 김조원 민정수석은 참석하지 않습니다. <br /> <br />오늘 운영위 국감에서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은 검찰 개혁에 초점을 맞추며 공수처 설치를 강조할 것으로 보이고요,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조 전 장관의 임명과 관련해 청와대 책임론을 부각한다는 계획입니다. <br /> <br />이와 함께 최근 교착상태에 빠진 한반도 비핵화 협상에 대해서도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br /> <br />특히 북한의 금강산 시설 철거 결정과 잇단 발사체 발사 도발에 대한 청와대의 대응 방안을 놓고 여야의 공방이 벌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br /> <br />또 소득주도성장을 포함해 정부의 주요 경제 정책에 대해서도 질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br /> <br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김주영[kimjy0810@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101092503089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