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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utView - IOC, "문대성 표절 의혹, 모니터링하고 있다"

2019-11-04 1 Dailymotion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국회의원 당선자인 문대성 IOC 위원의 논문 표절 의혹 사건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br />문대성 당선자의 논문 표절 논란과 관련해 IOC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기는 이번이 처음이다.<br />IOC의 앤드류 미첼(Andrew Mitchell) 언론담당 매니저는 17일 "IOC는 문대성 위원의 표절 혐의 사건을 모니터링하고 있다(The IOC is monitoring the case of alleged plagiarism by Mr Dae Sung Moon.)"고 말했다.<br />한국에서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문대성 당선자의 표절 논란 관련, IOC 입장을 묻는 CBS노컷뉴스의 이메일 질의에 대한 답변이다. <br />앤드류 미첼은 또 "문제가 된 대학이 조사에 착수했지만 아직 결론을 내리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br />문 당선자의 논문 표절 의혹을 조사중인 국민대학교의 조사 결과에 따라 IOC 차원의 조치도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br />새누리당 역시 이번 사건에 대해 학교 측의 조사를 지켜본 뒤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혀, 국민대의 조사 결과에 따라서는 교수직은 물론 여당 의원직, IOC위원직까지 박탈당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br />한편 현재 한국의 IOC 위원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문대성 당선자 둘이며, 문 당선자는 지난 2008년부터 8년 임기의 선수위원직을 수행중이다.[기획/제작: 김정훈, 박기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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