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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utView - '제갈공명'에 이어 이번엔 '탤런트' 영입 잡음

2019-11-04 0 Dailymotion

대선 레이스가 본격화 되면서 각 후보들의 선거 캠프에 탤런트와 인기 스포츠 스타 등 유명 인사(탤런트) 영입이 논란이 되고 있다.<br /><br />특히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탤런트 영입'이 연일 잡음을 내고 있다.<br /><br />대표적인 예가 연극인 손숙씨와 2012 런던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범(27, 한국마사회) 선수다. <br /><br />새누리당은 지난달 28일 행복추진위원회 산하 '문화가 있는 삶 추진단' 자문위원으로 연극인 손숙 씨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br /><br />그러나 손 씨는 "새누리당과는 정치적 성향도 다른데 어찌 박 후보 캠프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겠냐"며 부인하며 단지 "개인적인 차원의 조언은 해 줄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br /><br />김재범 선수는 지난달 28일 대구 새누리당 경북도당에서 열린 '대통령선거대책위 출범식'에서 경북 선대위 공동위원장을 맡기로 하며 박근혜 후보에게 직접 위촉장을 받았으나 단순한 식사 자리인 줄 알고 참석했다고 말하며 캠프 합휴 사흘 만에 자진 사퇴했다. <br /><br />3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FM98.1Mhz)에 출연한 시사평론가 김성완씨는 이와 관련해 '탵런트 정치'라고 명명하고 단지 '얼굴 마담'이 필요해서 영입한 인시라며 일침을 가했다.<br /><br />그리고 문화계와 체육계의 유명 인사들을 단지 얼굴 마담이 아닌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인식하고 정책적 뒷받침을 마련해 정치적 소신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고 말했다.<br /><br />그 동안 여러 스타들이 도전했다가 토사구팽만 당했던 이들 '탤런트'들의 정치 참여가 이번엔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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