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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utView - 손연재, 심장병 어린이의 천사가 되다!

2019-11-04 0 Dailymotion

국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체조요정 손연재 선수가 오늘(19일) 의미 있는 발걸음을 했다. <br /> <br />구세군의 도움으로 최근 심장병 수술을 받은 캄보디아 어린이들을 만나기위해 심장 전문 부천 세종병원을 찾은 것. <br /> <br />캄보디아 어린이들과 보호자들은 수많은 취재진에 놀라기도했지만, 손연재 선수는 체조요정답게 따뜻한 미소로 어린이들에게 다가갔다. <br /> <br />손연재 선수는 2살 난 푸티카 어린이를 안아보려고 했지만, 울어버리는 아기를 보고 머쓱한 웃음을 지어 보이기도했다. <br /> <br />손연재 선수는 "어린이들이 큰 수술도 잘 이겨냈으니까 앞으로 더 건강하게 예쁘게 자라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br /> <br />지난 7일 입국 후 각종 검사와 대수술을 받았던 어린이들은 손연재 선수를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의 위로와 관심속에 힘을 되 찾아가고 있다. <br /> <br />어머니와 함께 한국에 온 포은 팔리(5세)군은 "수술받으러 갈때는 무서웠는데 수술 받고 나서는 힘도 생기고 건강해져서 좋다"고 말했다. <br /> <br />2살 난 푸티카 어린이의 부모는 "아낌없는 사랑을 보여준 구세군과 최영미 선교사님, 후원기관들에 정말 감사하다"며, "자녀를 의사로 만들어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사람으로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br /> <br />한편, 구세군은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캄보디아 어린이들의 무료심장병 수술을 실시했다. <br /> <br />구세군은 오는 10월 구세군 캄보디아법인 설립을 계기로 무료심장병 수술 지원 사업 외에도 모기장 보급사업과 우물파주기 사업, 프놈펜 청소년 쉼터 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벌여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br /> <br />박만희 사령관(구세군대한본영)은"캄보디아에서 심장으로 인해 생명이 꺼져가는 아이들에게 생명을 불어넣어주고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일이 구세군을 통해 계속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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