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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utView - 부재자투표 시작..."투표는 반드시 해야!"

2019-11-04 0 Dailymotion

13일 오전 6시부터 제18대 대통령선거 부재자투표가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됐다.<br /><br />오는 14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는 부재자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국에 마련된 부재자투표소에서 진행되며 부재자투표 신청자들은 선관위가 발송한 부재자투표용지와 봉투 2종, 신분증을 지참해야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br /><br />특히 이번 부재자 신청자는 108만 5,607명으로 지난 17대 대선 당시 81만여 명보다 33.9% 늘어났다.<br /><br />이날 서대문구 부재자투표소에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러 온 이형민 학생(23·대구 수성구)은 "대통령 선거는 정권의 부족한 점을 메꾸고 다음 5년을 제대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필요한 과정이므로 투표는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집은 대구지만 부재자 신고를 해 투표에 참여했다"며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이 있었기 때문에 후보들의 안보 관련 공약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투표에 임했다"고 말했다. <br /><br />또한 투표를 마치고 나온 서현희 학생(21·세종시 조치원)은 "이번에 당선될 대통령은 공약을 잘 지켜줬으면 좋겠고 대학생들이 돈 걱정 안 하고 공부할 수 있는 국가를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바람을 밝혔다.<br /><br />한편 부재자투표 신청자 중 투표를 못 한 유권자는 선거 당일인 오는 19일 주민등록지(또는 국내거소신고지) 투표소에 가서 투표관리관에게 부재자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반납한 뒤 현장에서 투표할 수 있다. [기획 / 제작 : 김송이 박기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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