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고고도 무인정찰기인 글로벌호크. 20km 상공을 날면서 지상 30c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기 때문에 날아다니는 첩보위성, 이런 별명도 붙어 있는데요. <br /><br />우리는 사고 싶어 했습니다. 그것도 2005년부터요. 그런데 미국이 팔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우리에게 판매하겠다고 통보를 했는데, 문제는 가격입니다. <br /><br />당초 우리 정부의 예상액보다 무려 3배나 높은 가격을 부르면서 이거를 구매해야 되느냐, 이 논쟁이 붙었죠. 설명을 들으면서 여러분 각자 판단을 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