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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 - 시크릿 "우리 강점인 '러블리'로 돌아왔다"

2019-11-04 1 Dailymotion

걸그룹 시크릿은 때론 섹시하고 때론 파워풀하다. 하지만 이들의 최고의 매력은 순수하고 깜찍한 모습이다. 그러한 매력을 가장 잘 살린 '러블리 시크릿'이 돌아왔다. <br /><br />시크릿은 30일 오전 11시40분 서울 여의도 IFC몰 내 엠펍에서 새 미니앨범 '레터 프롬 시크릿'(Letter from Secret)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멤버들은 "우리의 강점인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밝은 곡으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br /><br />'레터 프롬 시크릿'의 타이틀곡은 '유후'(Yoohoo). 이 곡을 듣고 있자면 시크릿 리즈시절이라 불리는 '별빛달빛'이 떠오른다. 친구가 이성으로 느껴질 때 두근거리는 마음을 귀여운 가사와 멜로디로 표현했다. 시크릿 고유의 달콤하고 귀여운 매력이 담겨있다. <br /><br />시크릿은 "많은 분들이 '샤이보이', '별빛달빛'으로 활동할 때의, 요즘 걸그룹이 하지 않는 순수한 모습을 좋아해주셨더라. 밝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것도 친근하고 편안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br /><br />이번 앨범 활동에 대한 멤버들의 각오도 남다르다. <br /><br />지난해 교통사고로 갈비뼈가 골절됐던 징거는 "지난해 불의의 사고로 활동 많이 못 해서 아쉽다. '포이즌' 때도 한국 활동을 많이 못 했었다. 올해는 국내 활동을 끊임없이 할 거다. 음악방송의 순위제도 부활했는데 각 방송사에서 1위 해보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br /><br />징거는 본명인 정하나로 이름을 바꿔 활동하기로 했다. 정하나는 "많은 생각을 했고 심경변화도 있었다. 본연의 모습을 찾고 더 잘 해보고 싶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앨범 수록곡 중 3곡의 작사 및 랩메이킹에 참여했다. <br /><br />시크릿은 "우리만의 강점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음악이다.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모습으로 나와서 자신이 있다. 기분이 좋아지고 힐링이 되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br /><br />이어 "조용필 선배님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마음으로 노래한다는 느낌을 받았고 정말 전 국민을 아우르는 음악이라고 생각했다. 선배님을 본받아 열심히 활동해 전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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