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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朴대통령, 창조경제 논할 머리 안 돼"

2019-11-04 0 Dailymotion

'비서실세' 최순실(60)씨의 국정농단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6일 대기업 총수 9명을 증인으로 불러 사상 초유의 청문회가 열었다.<br /><br />이날 안민석 의원은 이재용 부회장에게 2015년 7월 25일 박대통령과 몇분 독대하고 어떤 대화를 나눴냐고 물었다. <br /><br />이 부회장은 “(대통령과는) 30~40분정도 만난 것 같다. 돈을 내달라고는 안했다. 창조경제 혁신센터 활동을 해달라고 얘기를 했고...”라며 말을 흐리자 안 의원은 “대통령의 머리로는 창조경제에 대해 30~40분 동안 말 할만한 지식이 없다”고 말했다. <br /><br />한편 오전 질의의 80% 정도를 혼자 받은 이 부회장은 대부분의 질문에 사과와 반성을 앞세워 답변했지만 정작 최순실 관련 질문 등에 대해서는 '언제 알게 됐는지 모르겠다'고 답하는 등 최순실 게이트와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다.<br /><br />특히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유재산 현황에 대해 묻자 이 부회장은 “정확한 숫자는 헤아리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증여세는 냈느냐”는 질문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그는 “정확한 액수는 잘 모르겠다” “송구스럽다”는 말을 연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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