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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습 세월호 교사 모친 "차가운 물에서 어서 나오렴"

2019-11-04 2 Dailymotion

세월호 대참사 미수습자 9명 가운데 한 사람인 경기도 안산 단원고 양승진 교사 어머니 남상옥(84)씨가 23일 전남 진도 팽목항을 찾았다.<br /><br />대참사 발생 1073일째인 이날 세월호가 인양된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온 것이다.<br /><br />남상옥 씨는 "사랑한다. 보고 싶다. 차가운 물속에서 어서 나오라"며 오열하는 등 아들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애절함을 쏟아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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