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전 서울동부지법 408호 법정. <br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 사고'로 재판에 넘겨진 서울메트로 전·현직 임직원들과 은성PSD 대표가 피고인석에 앉았습니다. <br />19살 정비공 김 모 군이 사고로 목숨을 잃은 지 1년 1개월여 만에 열린 첫 재판이었죠.<br />하지만 이날 법정에서 김 군의 죽음에 책임을 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br />관련기사 - http://nocutnews.co.kr/news/4818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