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당일 구조된 학생이 헬기가 아닌 배편으로 병원에 옮겨져 소생하지 못했다는 발표와 관련해, 유가족 단체가 검찰에 즉각 전면 재수사를 촉구했습니다. <br /> <br />4·16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협의회는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가 앞장서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전면 재수사와 책임자 처벌에 함께해 주길 간곡히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당시 진상규명 방해에 앞장선 사람이 법무부 장관이었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라며, 범죄 혐의를 받는 책임자가 제1야당의 대표가 돼 '전원구조 오보' 참사 책임자인 이진숙 전 MBC 보도본부장을 영입하기까지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세월호 가족협의회는 검찰개혁을 비롯한 모든 적폐 청산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으로부터 시작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나연수 [ysna@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105161329903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