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소속 전국 고등학교 교사들이 대학 입시 정시모집 확대를 '역사의 퇴행'으로 규정하고 정부에 현장의 의견을 들으라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전교조는 어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 불평등 해소와 입시 만능 경쟁 교육 철폐를 위한 고교 교사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br /> <br />교사들은 "수능 중심의 정시확대는 역사의 수레바퀴를 십 년 전으로 퇴행시키는 동시에 교실 붕괴를 예상케 하는 반교육적인 공교육 포기 선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어제 선언에는 전국 고교 교사 1,794명이 참여했습니다. <br /> <br />교육부는 이달 셋째 주 정시 비중 상향을 포함한 대입 공정성 강화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1107045928724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