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단 소신 발언으로 주목받는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이 YTN에 출연해 누구보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바란다고 했습니다. <br /> <br />스스로 민주당 '주류 중의 주류'라면서, 내년 총선에서 150석 과반 확보를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각오도 밝혔습니다. <br /> <br />주요 발언, 정리했습니다. <br /> <br />[금태섭 / 더불어민주당 의원·총선기획단] <br />제가 당에서 대변인, 또 전략기획위원장을 맡아서 사실 '주류 중 주류'라고 할 수 있고요. <br /> <br />(총선기획단 발탁은) 워낙 일을 잘하기도 하고요. 제 목소리를 꾸준히 내왔는데 지도부 입장에서는 당의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돼야 하기 때문에…. 특히 조국 사태 과정에서 제가 젊은 분들의 목소리를 대변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br /> <br />제가 좋아하는 말이 제퍼슨이 비판은 가장 고귀한 형태의 애국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누구보다 바라는 사람으로서 좋은 제도를 만들어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으려면 철저한 검증과 또 비판적 시각을 유지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br /> <br />저는 출마할 생각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여러 가지 갈등 상황, 이해관계 충돌 같은 것을 정치인들이 해결해 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고요. <br /> <br />(내년 총선 민주당 몇 석 얻나요?) 저 개인으로서는 큰 성공을 바라고 있지만 이렇게 공개적인 자리에서는 그냥 겸손하게 과반수 의석, 150석을 목표로 한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br /> <br />조은지[zone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108002133651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