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의 협상 테이블에서 우리 측 대표단을 이끌 정해관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협력관은 한 달여 만의 만남인 2차 양자협의를 통해 일본과 합의할 가능성이 있는지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그러면서도 협의를 위한 협의만 계속할 수는 없다고도 강조했습니다. <br /> <br />직접 들어보시죠. <br /> <br />[정해관 /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협력관] <br />이번 2차 협의는 1차 협의의 연장선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양국이 서로 합의할 수 있는, 조기에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지 모색을 해보는 것이 이번 2차 협의의 주된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br /> <br />이번 2차 협의에도 불구하고 어떤 조기 해결 가능성 등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에는 협의를 위한 협의를 계속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br /> <br />분쟁해결 절차 규정에 따라서 (세계무역기구에) 패널(재판부) 설치 요청을 하고, 그다음에 본격적인 재판 절차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br /> <br />이지은[jelee@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191108172239007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