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쇼핑행사인 알리바바의 '11·11(쌍십일) 쇼핑 축제'가 현지 시각으로 오늘 오전 0시를 기해 시작됐습니다. <br /> <br />알리바바의 여러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는 수억 명의 구매자들이 몰려들어 한정된 수량의 할인 상품들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br /> <br />알리바바는 쇼핑 축제 개시 1분 36초 만에 거래액이 100억 위안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지난해 2분 5초보다 훨씬 빠른 기록입니다. <br /> <br />거래액은 12분 49초 만에 500억 위안을 넘어섰고 1시간 3분 59초 만에 1천억 위안, 우리 돈으로 16조 5천억 원을 넘겨 지난해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습니다. <br /> <br />현재 추세대로라면 올해 거래액은 지난해 거래액인 35조 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br /> <br />올해 알리바바의 '쌍십일 쇼핑 축제'에서는 20만 개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100만 개 이상의 새 상품을 판매합니다. <br /> <br />알리바바 측은 오늘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지난해보다 1억 명 더 많은 5억 명이 쇼핑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1111041543967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