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후반기 첫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를 열고 남은 2년 반의 각오를 밝혔습니다. <br /> <br />혁신, 포용, 공정, 평화를 국정 목표로 제시한 문 대통령은 더욱 폭넓게 소통하면서 국민이 바라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의 회의 모두발언 주요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br /> <br />[문재인 / 대통령] <br />지난 2년 반은 넘어서야 할 과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전환의 시간이었습니다. <br /> <br />이제 앞으로 남은 절반의 시간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br /> <br />변화를 확실히 체감할 때까지 정부는 일관성을 갖고 혁신, 포용, 공정, 평화의 길을 흔들림 없이 달려가겠습니다. <br /> <br />혁신은 우리의 미래를 창출하는 것입니다. <br /> <br />포용은 끝이 없는 과제입니다. <br /> <br />공정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입니다. <br /> <br />평화는 한반도의 운명을 결정하는 일입니다. <br /> <br />국민과 시대가 요구하는 대통령의 소임을 최선을 다해 완수하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더욱 폭넓게 소통하고 다른 의견들에 대해서도 귀를 기울이면서 공감을 넓혀나가겠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111152815377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