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관혁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장은 백서를 쓰는 심정으로 모든 의혹을 철저히 수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br /> <br />임 단장은 오늘(11일) 오후 서울중앙지검 브리핑실에서 수사단 출범과 관련해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윤석열 검찰총장의 지시와 같이 이번 수사가 마지막이 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임 단장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등에서 수사 의뢰한 사건과 향후 고발되거나 수사를 요청받는 사건까지 검토해 수사 방향이나 주안점을 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를 위해 세월호 유가족이나 특조위 관계자들과도 당연히 소통하고 협력할 부분은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특히,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필요하다면 수사와 처벌을 전제로 하지 않은 조사까지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조성호 [chosh@ytn.co.kr]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1111152338051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