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br /> <br />임관혁 특별수사단장은 '백서'를 쓰는 심정으로 모든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br /> <br />수사단은 우선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등의 수사 의뢰 기록 등을 검토한 뒤 수사를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br /> <br />임 단장의 각오를 들어보시겠습니다. <br /> <br />[임관혁 /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장 (안산지청장)] <br />검찰총장님의 지시와 같이 이번 수사가 마지막이 될 수 있도록 백서를 쓰는 심정으로 제기되는 모든 의혹을 철저하게 조사하도록 하겠습니다. <br /> <br />기존 수사기록과 조사 기록을 살펴보고, 또한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에서 수사 의뢰한 사건, 향후 고발되거나 추가 의뢰 예정인 사건, 그리고 세월호 가족 협의회에서 또 고발한다고 하는데 그 고발이 들어올 경우 그 기록까지 종합 검토한 후에 향후 수사 방향이나 주안점에 대해서 검토할 예정입니다. <br /> <br />형사처벌을 전제로 한 수사 이외에 국민적인 의혹을 해소한다는 차원에서 필요하면 수사를 전제로 하지 않는 조사까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br /> <br />조성호 [chosh@ytn.co.kr]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1111152605181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