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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12월 3일 이후 패스트트랙 법안 상정"...여야 "19일 비쟁점 법안 처리" / YTN

2019-11-12 19 Dailymotion

문희상 국회의장이 다음 달 3일 이후 선거법 개정안 등 신속 처리 안건에 올라가 있는 법안들을 국회 본회의에 상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여야는 오는 19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비쟁점 법안들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주영 기자! <br /> <br />문희상 의장이 신속 처리 안건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뜻을 밝혔군요. <br /> <br />[기자] <br />문 의장은 오늘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들과 회동을 가졌는데요. <br /> <br />회동 이후 신속 처리 안건, 이른바 패스트트랙 절차에 오른 사법개혁 법안, 정치개혁 법안들을 다음 달 3일 이후 국회 본회의에 상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앞서 문 의장은 공수처법 등 사법개혁 법안을 다음 달 3일 부의하겠다고 밝혔는데요. <br /> <br />부의 바로 다음 단계가 상정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여야를 상대로 합의 처리에 나서라는 압박 강도를 높인 셈입니다. <br /> <br />3일 이후라고는 했지만 당장 4일에도 상정을 하고 표결을 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br /> <br />실제 문 의장은 합의 처리가 최선이지만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고 국회를 멈출 수 없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오는 19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비쟁점 법안 120여 개를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br /> <br />처리 법안에는 행정부가 법안 통과 전 시행령 개정을 통해 정책을 추진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과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 등 데이터 3법도 포함됐습니다. <br /> <br /> <br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보수통합 논의도 궁금합니다. 한국당에서는 내부 균열 분위기도 감지됐다고요? <br /> <br />[기자] <br />일단 한국당이 내부에서 불협화음이 터져나왔습니다. <br /> <br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이 원유철 의원을 보수통합 논의 기구의 단장으로 선임하면 안 된다며 황교안 대표에게 보낸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가 취재진에게 포착된 것인데요. <br /> <br />권 의원은 보수 통합의 핵심 파트너인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이 신뢰하지 않을 것이라며 원 의원에 대한 반대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br /> <br />대신 당내 최다선이자 비박계인 김무성 의원을 추천했습니다. <br /> <br />권 의원은 YTN과의 통화에서 원 의원이 인격적인 분이지만 통합을 하려면 서로 신뢰가 있어야 하는데 원 의원은 유 의원과 신뢰관계가 없기에 의견을 전달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와 관련해 김무성 의원은 통합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방법론으로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112133927247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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