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문희상 "12월 3일 이후 패스트트랙 법안 상정"...이르면 4일 표결 / YTN

2019-11-12 17 Dailymotion

문희상 국회의장이 다음 달 3일 이후 선거법 개정안 등 신속 처리 안건에 올라가 있는 법안들을 국회 본회의에 상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그 전까지 여야 간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4일에 상정과 표결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br /> <br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주영 기자! <br /> <br />문희상 의장이 패스트트랙 법안들의 처리 시한을 밝혔는데, 법안 처리는 언제로 전망됩니까? <br /> <br />[기자] <br />네, 빠르면 다음 달 4일 패스트트랙에 올라가 있는 법안들의 표결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br /> <br />문희상 국회의장은 패스트트랙 절차에 오른 법안들을 다음 달 3일 이후 국회 본회의에 상정하겠다고 오늘 밝혔기 때문입니다. <br /> <br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들과 회동을 가진 이후 기자들에게 전한 내용인데요. <br /> <br />상정은 표결과 바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4일이 점쳐지고 있는 겁니다. <br /> <br />물론 이번 발언은 여야를 상대로 빨리 합의를 하라는 압박을 한 것으로도 해석됩니다. <br /> <br />실제 문 의장은 합의 처리가 최선이지만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고 국회를 멈출 수 없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오는 19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비쟁점 법안 120여 개를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br /> <br />처리 법안에는 행정부가 법안 통과 전 시행령 개정을 통해 정책을 추진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과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 등 데이터 3법도 포함됐습니다. <br /> <br /> <br />보수통합 논의는 시작 단계부터 곳곳에서 균열이 보이고 있군요? <br /> <br />[기자] <br />네, 오늘은 한국당 내부에서 불협화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br /> <br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이 황교안 대표에게 보낸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가 취재진에게 포착된 것인데요. <br /> <br />권 의원은 보수 통합의 핵심 파트너인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이 신뢰하지 않을 것이라며 보수통합 논의 기구의 단장으로 원유철 의원을 선임하면 안 된다는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br /> <br />대신 당내 최다선이자 비박계인 김무성 의원을 추천했습니다. <br /> <br />권 의원은 YTN과의 통화에서 원 의원이 인격적인 분이지만 통합을 하려면 서로 신뢰가 있어야 하는데 원 의원은 유 의원과 신뢰관계가 없기에 의견을 전달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와 관련해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오늘 당내 중진들과 오찬을 하며 의견을 나눴는데요. <br /> <br />이 자리에서 황 대표는 유승민 의원 측이 원유철 의원...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112165619686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