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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선으로 향하는 '프듀' 수사...CJ ENM 본부장 등 입건 / YTN

2019-11-12 5 Dailymotion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투표 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CJ ENM 고위 관계자를 정식 입건해 조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경찰은 앞서 임원급 본부장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쳤습니다. <br /> <br />차 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지금까지 생방송 문자 투표 조작 혐의로 구속된 엠넷 제작진은 2명입니다. <br /> <br />총연출을 맡은 안 모 PD와 안 PD 상급자인 책임 프로듀서 김 모 CP입니다. <br /> <br />[안 모 씨 / '프로듀스X 101' 연출 PD : (투표 조작 혐의 인정하십니까?) 성실히 답변하겠습니다.] <br /> <br />국장급인 CP까지 구속되자 그다음 불거진 건 더 윗선의 개입 여부에 대한 의혹이었습니다. <br /> <br />의혹만 무성했던 가운데 경찰이 처음으로 CJ ENM 고위 관계자를 정식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구속된 CP가 국장급인 점을 고려하면 본부장급 임원 이상을 수사하고 있다는 얘기로 풀이됩니다. <br /> <br />다만 구체적인 혐의에 대해선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br /> <br />이른바 윗선에서 순위 조작에 개입했거나, 최소한 조작 사실을 보고받고도 묵인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현재까지 프로 듀스 투표 조작 관련 입건자는 모두 십여 명. <br /> <br />팬들이 다른 시즌에 대한 고소·고발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표 조작 사건이 더 확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br /> <br />또, 경찰 수사가 본격적으로 CJ ENM 윗선으로 향하기 시작하면서 사상 초유의 프로그램 조작 사건 몸통이 어디인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br /> <br />YTN 차유정입니다.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1112224033214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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