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세월호 참사 당일, 故 임경빈 군의 헬기 이송이 무산되는 등 구조가 지연됐다는 의혹을 검찰에 정식 수사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특조위는 오늘(13일) 오전 전원위원회를 열고 당시 해경지휘부의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와 관련해 검찰 수사를 요청하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br /> <br />특조위는 지난달 말, 위독한 상태에서 구조된 故 임경빈 군이 헬기로 이송되지 않고 함정을 전전하다 숨지고 오히려 해경청장 등이 헬기를 이용하는 등 구조 과정의 부실이 드러났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br /> <br />장완익 특조위원장은 이번 주에 공식 출범한 검찰 특별수사단이 관련 의혹을 조속하고 정확하게 수사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특조위는 앞서 지난 4월 세월호 영상저장장치, DVR 조작 의혹과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산업은행 불법대출 의혹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1113120242822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