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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조사 지켜보고"...한국당 수사 대상자들, '애써 담담' / YTN

2019-11-13 7 Dailymotion

그동안 패스트트랙 관련 수사에 전면 거부로 일관해 온 자유한국당은 검찰이 증거를 쥐고 일부 기소 방침까지 세웠다는 이야기에 다소 흔들리는 분위기입니다. <br /> <br />수사 대상에 오른 의원들은 내년 총선 출마에 변수가 되는 것은 아닌지, 나경원 원내대표 조사 이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br /> <br />국회로 가보겠습니다. 나연수 기자! <br /> <br />원내대표 출석을 지켜본 한국당 내부 분위기가 아무래도 좀 뒤숭숭한 것 같네요? <br /> <br />[기자] <br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고소 고발이 이뤄진 이후로 201일 동안, 한국당 의원 누구도 수사기관의 소환 요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br /> <br />현역 의원이 아닌 황교안 대표만 자진 출석해 5시간 동안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고 왔는데요. <br /> <br />오늘 YTN 취재진이 개별 의원들에게 접촉해 보니, 애써 담담하게 상황을 바라보고 있지만 복잡한 속내를 숨기지 않았습니다. <br /> <br />한국당 한 의원은 "개별 의원 조사에 응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나경원 원내대표 조사 이후 당 방침을 지켜보겠다"고 말했고, 또 다른 의원 역시 "출석요구서가 오면 출석할 것"이라며 "사법이 아닌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말하고 오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다소간의 동요가 감지되는 건, 무엇보다 검찰이 이미 국회선진화법 위반 증거를 확보했다는 사실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br /> <br />검찰은 여야 간 엇갈리는 진술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달 두 차례 국회방송을 압수수색해 패스트트랙 당시 영상 기록을 확보했고 혐의를 입증할 증거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구체적인 기소 대상자 수까지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심란함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br /> <br />경찰 수사 단계부터 소환 조사 요구에 응하고 있는 민주당과 다른 야당들도 한국당을 압박하고 있는데요. <br /> <br />민주당은 논평을 통해 '철저한 조사와 엄중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고, 정의당은 어제 대검찰청을 항의 방문해 채이배 의원 감금 사건에 연루된 한국당 의원들을 우선 기소하라고 검찰에 요구했습니다. <br /> <br />패스트트랙 수사에 더해, 최근 보수통합 논의 와중에 원유철 통합추진단장을 둘러싼 진실공방까지 벌어지면서 총선 레이스 출발선에 선 한국당 분위기는 영 뒤숭숭해 보입니다. <br /> <br /> <br />총선 얘기까지 나왔으니 민주당 상황도 같이 짚어보죠. <br /> <br />요즘 민주당에서 유독 '험지'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요? <br /> <br />[기자] <br />그렇죠, 민주당이 오늘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113170504530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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